[삼척#06]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레일위를 달리다~ 삼척 레일바이크[삼척#06]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레일위를 달리다~ 삼척 레일바이크

Posted at 2012.11.02 07:30 | Posted in 사진여행/국내여행

레일바이크 하면 정선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정선레일바이크의 성공으로 전국에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레일바이크가 많이 들어선 것 같습니다.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바라 보며 달릴 수 있는 해안가 레일바이크를 소개합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http://www.oceanrailbike.com/main.do]는 삼척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왕복 약 10km의 거리로 2개의 정거장과 전망대가 있는 휴게소 그리고 해양도시남이 가지고 있는 해양터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양터널은 각종 레이저 쇼 및 바다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과 부모님 또는 연인, 친구들에게 많은 해양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바로 삼척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앞,뒤 차 눈치 보여서 마음껏 즐기지 못할 수도 있어 조금 한산할 수 있다 싶었거든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궁촌정거장과 용화정거장을 왕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정선레일바이크는 편도로만 갔다가 기차를 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 왔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왕복 차선이 있는 레일바이크도 재미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8시쯤 도착한 궁촌레일바이크 정거장에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아, 일찍 오기를 잘했구나 했는데...

첫차 출발시간인 8시 30분이 다가오자 어디 숨어 있었던지 입구 앞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 찰 정도였습니다.

 

궁촌정거장 외부가 깨끗한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 전부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나 봅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하루 6회 운행되며, 첫차는 8시 30분, 마지막 6회차는 18시 10분에 운행합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이 있으며

2인승 편도는 2만원, 4인승 편도는 3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8시 20분 출발시간이 다가오자 개표소가 열리고 레일바이크에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척레일바이크는 지붕이 있더군요. 뜨거운 태양이나 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출발~~

 

 

해안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은 마치 터널처럼 보입니다.

10월초 약간은 더웠던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이 소나무 숲 사이로 흘러 들어와 상쾌함을 더해줍니다.

 

 

왼쪽으로 눈부시게 푸른 동해안 해안이 펼쳐 집니다.

하염없이 부딪히는 파도를 맞으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돌섬을 바라보며 천천히 패달을 밟습니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토존이라고 해서 레일바이크에서 내리시면 안되겠죠.^^;;;

 

지나가는 레일바이크를 모두 알아서 찍어 줍니다. 이 앞을 지나실때는 활짝 웃어 주세요^^~

 

 

삼척레일바이크는 해안가를 달린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레일바이크와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듯 했습니다.

아름다운 삼척의 바다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뒷쪽을 보니, 가족이 타고 쫓아 오시는데...

4인승에서 아버님 혼자 열심히 패달을 밟으시는 것 같더군요...ㅎㅎ

 

 

중간에 초곡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초곡휴게소에는 간단한 간식꺼리를 살 수 있는 매점이 있었고,

아름다운 바다를 잠시 멈춰서서 바라 볼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한참을 바라봐도 지루하지 않은 파도의 부서짐을 느긋이 즐길 수 있는 휴게소입니다.

 

 

휴게소에는 바다와 어울리는 다양한 조각상들이 서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사진을 찍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푸른 바다 만큼 멋진 것은...ㅎㅎ

 

 

잠시 휴식하고 다시 출발하는데, 반대편인 용화역에서 출발한 레일바이크 선두가 휴계소에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활짝 웃으며 열심히 패달을 돌리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더군요.

 

반대편의 레일바이크를 만나면 손을 흔들어 주세요^^*

 

 

 

 

해안을 따라 계속 가다 보면, 어느덧 황영조 마을과 황영조 터널이 나옵니다.

 

 

 

이어서 나오는 신비의 동굴

 

 

 

 

 

신비의 동굴은 어두운 터널 속에 다양한 조명과 레이저를 이용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레일바이크가 전진함에 따라 조명의 변화가 더욱 신비롭게 느껴 집니다.

 

 

터널을 나와 다시금 달리는 해안도로.

파란 바다와 높은 가을 하늘, 삼척 여행의 최고 만족스러운 것은 날씨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다니...

 

 

종착지인 용화정거장에 도착할 때쯤 해안가를 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은 갈매기들이 때를 지어 앉아 있습니다.

왠지 마구 달려가서 날려보고픈 욕구가 샘솟더군요.

 

저 곳에 새우깡 한봉지만 던지면...ㅋㅋ

 

 

드디어 용화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정거장 끝까지 가니 주차타워에서 보던 차량을 회전시키는 원형판 같은 것이 있어, 레일바이크에 탄 상태로 반대쪽 레일로 옮겨 줍니다.

 

반대쪽 레일로 옮긴 후 앞차에 바짝 붙이고 내렸습니다.

 

 

 

포토존에서 촬영된 사진은 용화정거장 밖에 마련된 포토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되니 부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의 신비이터널을 사진으로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있을것 같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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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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