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05] 맑고 깨끗한 가을 숲 산림욕~ 청태산 자연휴양림[횡성#05] 맑고 깨끗한 가을 숲 산림욕~ 청태산 자연휴양림

Posted at 2012.10.25 07:30 | Posted in 사진여행/국내여행

횡성의 추천할 만한 여행지 중 하나인 청태산 자연휴양림을 다녀 왔습니다.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경영 시범단지로서 숲속에는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어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기점 강릉방향 127.5km(서울에서 162㎞)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동해안 피서객들이 잠시 쉬었다 가기 편리하고, 치악산, 오대산국립공원과 스키장(성우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등 인접 관광휴양지와 연계이용이 가능하고 청소년의 심신수련을 위한 임간수련장도 설치되어 있으며,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한번 왔다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 http://www.huyang.go.kr/user/forest/User_contentIntro.action?rcode=35&mcode=55&hcode=0106

 

횡성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다 보니, 이미 많이 유명해진 휴양림 중 한 곳이죠.

 

 

청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서 있는 나무로 만든 대장군들과 조형물을 보면서도 다른 휴양림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입장료도 1,000원으로 저렴하고, 무엇보다 휴양림의 숙박시설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요즘 어지간한 팬션도 기본 10~20만원 하는데...

강원도 울창한 숲속의 통나무집을 빌리는 가격이 32,000원~60,000원이면 거의 공짜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야영장도 따로 있어 자연을 좀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분들은 텐트를 치고 야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매표소 앞쪽에만 조각상 몇개 가져다 놨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매표소를 지나서도 목각인형들과 다양한 조각들이 군대군대 세워져 있습니다. 잘 꾸며진 정원을 산책하는 느낌이...


그냥 나무만 울창한 휴양림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

 

  

안내 지도를 보니, 상당히 넓은 부지에 휴양림이 들어서 있는 듯 합니다.

청태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도 있으니 정상에 올라 능선을 타고 산을 한바퀴 돌고 내려 올 수도 있겠네요.

 

 

나무가 어찌나 울창한지 나무 밑에는 햇빛이 드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가을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었는데, 청태산 휴양림에 들어 서는 순간 춥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춥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맑고 깨끗한 느낌...

 

 

 

데크로드로 가는 길목에 "숲 생태 체험실"이 있어 잠시 들어 갔습니다. 

숲 생태 체험실이 뭔가 했는데, 숲에서 나오는 솔방울,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곳이더군요.

 

제공되는 색이 칠해진 나무 조각들을 이리저리 붙이면 작품 완성~~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만한 체험실인 것 같습니다.

 

 

청태산 자연휴양림 테크로드 입구에 새집이 잔뜩 붙어 있습니다.

 

아파트형 새집인가요^^? 과연 이 많은 새집에 새들이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데크로드로 들어 서려는데, 목각 인형이 저지를 하네요...ㅎㅎ

옆의 여자친구 사진 찍지 말라는 건가? 보디가드 인가?

 

 

 

 

 

 

 

청태산 휴양림의 테크로드는 800m 정도로, 아름다운 청태산의 자연을 천천히 걸으면서 감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고 있어 어르신들도 쉽게 오르실 수 있고,

 

나무 사이로, 때로는 개울 위를 지나면서 숲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데크로드가 끝나고 등산로가 나왔습니다.

정상을 밟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시간관계상 조금 오르다 내려 왔습니다.

 

아직은 젊은지, 데크로드도 좋지만 흙을 밟을 수 있는 등산로가 좀더 자연과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등산로를 통해 내려 오는데, 하늘에서 시커먼 뭔가가 뚝~

 

먼가하고 살펴보니, 잣 열매(잣방울?)

 

휴양림에 들어 온 이후, 여기저기에서 모습을 보이던 다람쥐나 청솔모가 파먹다가 그만 떨어트린 모양입니다.

 

솔방울 처럼 생긴 열매를 발로 으깨니 잣이 우수수수~~~

보통 잣 열매에는 잣이 100개 정도 들어 있다더니, 정말 많이 나오네요.

 

내려오는 동안 딱딱하기는 하지만, 맛 있는 잣을 까먹으면서 아이처럼 즐거워 했습니다.

 

 

 

 

낙엽 떨어져 있는 데크로드도, 빨갛게 물든 단풍도 청태산에 가을이 흠뻑 찾아 들은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탐스럽게 생긴 빨간 열매를 발견했는데, 일행분들이 절대 먹으면 안되는 것이라네요. 옛날 사약을 만들때 쓰던 열매라고 합니다.

 

 

 

 

 

 

데크로드 중간쯤에는 4거리가 나오는데, 차가 다닐수 있는 도로입니다.

 

올라올 때 데크로드로 올라 왔으니, 내려갈 때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데크로드 주변도 이쁘지만, 도로를 따라 걷는 길도 풍경이 이쁩니다.

오히려 나무도 울창해 뵈고, 다람쥐 같은 동물들도 많이 보입니다. 길이 넓어서 그런지 숲을 좀더 멀리서 보는 느낌이랄까...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니, 야영장이 나왔습니다.

청태산 자연휴양림의 유명새를 말해 주는 듯, 야영장에는 형형색색의 텐트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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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610

전화번호 : 033) 343-9707 (휴양림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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