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기억난 필리핀 여행 티켓문득 기억난 필리핀 여행 티켓

Posted at 2013.03.26 08:00 | Posted in 사진여행/여행준비

유난히 춥게 느껴졌던 겨울이 슬슬 봄에게 그 자리를 비켜 주고 있는 듯 합니다.

 

 

길을 걷다 보니, 황폐하게만 느껴졌던 길가에 새싹이 어느새 나와 있더라구요.

 

겨울잠을 자던 몸과 함께, 다시금 여행을 가고싶다는 방랑벽 역시 슬슬 기어 나옵니다.

 

"어디 갈 곳 없나~"

 

이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작년 프로모션기간에 끊어 놓았던 저가항공 티켓이 생각났습니다.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지난 메일들을 뒤져 티켔을 찾았습니다.

 

9월 11일 출발, 9월 27일 도착... 무려 16일간의 티켓...

그때는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긴 티켓을 끊었는지...쩝

 

기억을 떠올려 보니, 1페소 프로모션으로 사람들이 몰려서 생각이고 뭐고 할 겨를이 없었네요. 그저 있는 좌석 무조건 결제를 하고 말았던 기억이...

 

이제와서 티켓을 보니 조금 걱정이 밀려옵니다. 16일 동안 필리핀에 가서 어디가서 뭐를 할까, 잠은 어디서 자고...

 

필리핀은 패키지 여행으로 가봤었습니다. 보라카이와 엘리도를 갔었는데, 두번 모두 마닐라를 거쳐 가는 패키지라 마닐라 시내에 있는 지잘공원이나 산티아고 요새 등은 2번씩 가서 인증샷만 찍고 왔었죠.

 

혼자 떠나는 필리핀으로의 16일간의 여행이라... 참 막막하네요.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생각 날때마다 천천히 여행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저 배낭 달랑 메고 떠나는 것이 진짜 여행이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지만...

 

필리핀이 어떤 나라인지 좀더 공부를 하고 기왕 갈꺼면 좋은 곳을 둘러 보고 와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뭐 부터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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