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들과 함께 농촌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구암 팜스테이체험마을[대구] 아이들과 함께 농촌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구암 팜스테이체험마을

Posted at 2013.04.08 10:11 | Posted in 사진여행/국내여행

전국적으로 농촌체험마을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참 좋은 일이다.

대구에서 팔공산쪽으로 가다 보면, 농촌에서 할 수 있는 곤충체험, 동물체험, 농사체험, 주말농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절별로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도시생활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농촌생활의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구암마을이 있다.

 

약 200년전 '현동수'라는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마을 옆에 거북과 같은 바위가 있어 '귀암'이라 불리다가 세월이 지나 지금은 구암이라 불리는 마을 농촌체험마을을 다녀왔다.

 

구암팜스테이체험마을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기도 하고 계절별로 다르니, 미리미리 홈페이지에서 어떤 체험프로그램을 할 것인지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홈페이지 : http://www.gooam.com/]

 

 

행정구역상으로는 미대동 555번지이지만, 구암마을로 더욱 알려진 마을입구에서 장승들이 방문객을 맞이해 준다.

 

 

 

 

입구에 있는 체험장 안내에는 구암팜스테이체험마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빼곡히 적혀져 있고, 각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지도가 그려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 하루에 모두 체험하기는 힘들 것 같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체험공간에는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몇가지 체험 안내판이 서 있다.

우리 일행이 처음 할 체험은 유기농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이라, 마을에서 운행되고 있는 리무진 버스를 타라고 한다.

농촌체험마을과 리무진이라...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 생각하며 안내자를 따라 갔더니...

 

 

정말 농촌체험마을과 딱 어울리는 리무진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ㅎㅎ

리무진 버스에 올라타고 트렉터의 괭음과 울퉁불퉁한 노면을 느끼면서 농촌체험마을에 온것을 실감하며 기분이 좋아진다.

 

 

리무진 버스는 조금 달리다가, 일행을 비닐하우스 앞쪽에 내려 놓는다. 이곳은 유기농으로 방울토마토를 키우는 곳이다.

 

 

 

일행이 모두 들어서자, 잠시 이곳의 토마토 재배과정과 방울토마토 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의 시간이 있었다.

설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수정을 벌을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안에 벌들이 날아다닌 다는 것... 벌이 오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벌은 무섭다. 다행스럽게도 방울토마토 체험을 하는 동안 벌은 보지 못했다...ㅎㅎ

 

 

설명이 끝나고 조그만 플라스틱 케이스가 하나씩 쥐어졌다. 이곳에 담을 수 있을 만큼 따라고 하기에는 케이스가 너무 작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이 케이스는 기념품처럼 가져가는 것이고, 방울토마토는 뱃속에 채워서 가져가라 신다. 유기농이니 옷에 쓱쓱~ 문질러서 먹어도 아무런 탈이 없단다.

 

 

드디어 비닐하우스 입장. 비닐하우스 안에는 방울토마토로 만들어진 긴 복도가 여러개 만들어져 있다. 위쪽에는 초록색의 안익은 방울토마토들이 풍성하게 달려 있다.

 

 

정작 따야할 빨갛게 익은 방울 토마토들은 바닥쪽에 열리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오리걸음이 기본자세란다.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은 처음 해 보는데, 신기한 점이 있었다.

따는 곳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 방울토마토 윗쪽에 꺽어진 부분을 살짝 누르면 톡~ 하고 떨어진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대로, 바구니에는 채우지 않고 뱃속에 방울 토마토를 가댁 채우면서 조금 덜익어 보이는 것들만 캐이스에 담았는데 슬슬 케이스가 차 오른다.

방울토마토로 배를 채우고 조그만 케이스에 기념품을 담고 다시금 리무진 버스에 올라 찾아간 곳은 장승만들기 체험장이다.

 

 

 

여러가지 모양의 나무 조각들을 간단히 붙여서 만들 수 있는 장승과 문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미 다녀갔던 많은 사람들의 작품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곳 체험장을 안내해 주시는 분이 멋진 샘플을 보여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초등학생이 만든 작품이란다...ㅡㅡ;;;

 

이런 체험들은 어린 아이들이 훨씬 상상력도 풍부하고 창의적인가 보다. 어찌 저리 멋진 작품들을...

 

 

 

장승을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미리 준비된 장승 나무에 여러 조각들을 실리콘으로 붙여 자신만의 장승을 만들면 된다.

 

 

노란 개나리가 피어 있는 구암마을의 봄 농촌체험은 야생화, 허브, 모종심기, 방울토마토 따기, 감자캐기, 밭갈기, 씨앗뿌리기 등이 있으며,

 

연중상시 체험에는

두부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수제비 만들기, 김치 담그기, 부침개 만들기 등의 전통먹거리 체험과

천연염색체험, 천연비누만들기, 나무 곤충만들기, 사슴벌레 유충잡기, 곤충 표본만들기, 장승만들기, 문패 만들기, 연말들기, 짚인형만들기 등의 일반체험.

동물농장 견학, 전통혼례체험, 예절체험, 디딜방아/절구방아/지게/팽이/제기/윷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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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053-985-5274

홈페이지 : www.gooam.kr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478-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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