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02] 군청에서 만난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400년 넘은 느티나무[순창#02] 군청에서 만난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400년 넘은 느티나무

Posted at 2012.07.12 15:01 | Posted in 사진여행/국내여행

순창군청을 찾았다.

요즘은 지자체들이 관광자원 개발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지방을 내려가게 되면 관공서를 먼저 찾아 가는 것이 좋다.
그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손쉽게 얻을수 있으니 말이다.

관광지도와 순창관광자료를 얻으러 갔다가, 눈부시게 파란하늘을 품에 안으려는 듯 울창하게 가지를 펼친 느티나무를 보게 되었다.

담이 없는 군청의 마당에는 곱게 잔디가 깔려 있고, 곳곳에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들이 녹음을 뽐내고 있다.
청명한 하늘과 어울려 더욱 생기 있어 보이는 느티나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주차장에 내리면 군청 마당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순창은 유독 오래된 나무들이 많다. 그만큼 나무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리라.


나무들이 잘 자라는 것은 군청의 보호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인가 보다. 많게는 나무 한그루에 5~6개의 링거를 맞는 것도 있었다.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는 3층 높이의 군청건물을 훌쩍 뛰어 넘는다.
한그루의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서 몇십명은 족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순창군청 우측 순창초등학교 교정에 순창객사가 자리하고 있다.

 

순창객사는 전북유형문화재 제48호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었을 때, 최익현이 다음해 6월 의병을 일으켜 항전한 곳으로 현재는 정당과 동재만 남아있다.

 

그동안 사진이 이쁘지 않았던 것을 들고 다니던 카메라 탓만 했었는데...
카메라가 그 소리를 들었는지, 아름다운 순창의 하늘을 이쁘게도 담아 주었다.

실력없는 장인이 도구 탓한다더니...
결국은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없는 장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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