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06] 고추장의 고장 순창! 축제도 장류축제[순창#06] 고추장의 고장 순창! 축제도 장류축제

Posted at 2012.07.22 13:20 | Posted in 사진여행/국내여행

순창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단어가 바로 "순창고추장"일 것이다.

청정원에서 순창고추장이라는 브랜드로 더욱 유명해진 것도 있겠지만, 순창고추장이 그만큼 유명했기에 청정원에서 브랜드로 사용했다고도 볼 수 있다.

조선 중기에 이미 순창 고추장은 특산품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순창 고추장이 맛있는 까닭에 대한 설명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로는 10년 이상 고추장을 만들어 온 경험이요, 둘째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섬진강 상류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 암반수 사용이고, 셋째는 다른 지역과 달리 늦여름에 메주를 띄워 겨울에 고추장을 담그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름에 습기가 많으니 메주가 잘 뜨고 겨울에 고추장을 담그니 서서히 숙성돼 단맛이 깊고 신맛이 없다고 한다.
넷째로는 순창만이 가진 기후다. 분지지역인 순창은 사계절 습기가 많아 고추장의 발효균을 활성화시켜 맛이 깊어 진다고 한다.

순창에는 장류의 고장 답게 장류박물관이 2007년 건립되었다.

훈몽재를 보고 숙소가 있는 순창군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렀으나, 관람시간이 지나 문이 닫혀 있었다.

장독과 장독대를 형상화 한 듯한 순창장류박물관이다.

왼쪽에는 큰 원통과 작은 원통이 겹쳐진 모습을 하고 있고, 오른쪽은 장독대 처럼 평평한 4각형 단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박물관 입구쪽에서 큼직한 두개의 장독이 놓여있다..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
간결하면서도 순창 장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문구가 아닐까 싶다.

박물관 입구가 굳게 잠겨 있어, 박물관 내부는 들어가 보지 못했다.
순창장류박물관은 관람료는 없으며, 하절기에는 09:00~18:00까지, 동절기에는 09:00~17:00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장류박물관은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제1공간 "장의 역사"에서는 우리나라 장류의 유래 및 역사을 볼 수 있고
제2공간 "장담그는 날"은 장 담그는 순서를 영상물과 패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제3공간 "세계속의 장"은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소스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장류문화와 비교할 수 있다고 한다.


조금만 일찍 왔어도 관람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다른 곳에서 너무 여유를 부린 것이 못내 아쉽다.


좌측의 장독대처럼 보였던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열려 있어 올라가 봤더니... 진짜 장독대다.
장류축제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진 장독들이 전시되어 있다.


순창의 "장"과 대장간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장류박물관 뒷쪽에는 대장간이 있다.
순창읍내에서 한상채, 구달순 부부가 60여년간 운영하던 순창대장간을 2008년 이전한 곳이라 하며, 당시 실제 사용하던 모든 장비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역시 문이 닫혀 있어서, 외부만 보고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박물관 뒷뜰의 대장간을 보고, 나오다 보니 정면에  "순창장류축제" 라 새겨져 있는 아치가 눈에 들어 온다.
큰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순창장류축제 거리로 향했다.



매년 가을이면 순창에서는 "순창장류축제"가 열린다.
2012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된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제 7회 순창장류축제는 2012년 11월 2일~ 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에 다양한 축제 영상과 자세한 축제 일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 해당 홈페이지 : 순창장류축제 ]





축제 거리 양쪽에는 항아리가 가득한 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공장에서 찍어낸 "장"이 아닌 대를 이어 장을 담근 진정한 우리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순창 장류 박물관 >>
주소 :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263
전화번호 : 063-650-1627

<< 순창 장류 축제 >>
주소 :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265-4
전화번호 : 063-650-1611, 1624
축제기간 : 2012. 11. 02 ~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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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씨가 무더운데 좋은곳에 방문을 하셨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