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01] 마카오 3박5일 도보여행 준비[마카오#01] 마카오 3박5일 도보여행 준비

Posted at 2011. 8. 4. 07:30 | Posted in 사진여행/해외여행

마카오 SNS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현지에서 사용할 경비 이외에는 모두 공짜로 마카오를 가게 되었습니다.

마카오하면 "카지노"를 생각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마카오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25개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9개뿐 이니...

"동양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마카오에 대해 정보수집에 들어 갔습니다.
4일동안 25개의 문화유산을 모두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구글맵을 통해서 본 마카오는 예상했던 것 보다 무척이나 작았습니다.

마카오는 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많이 나와 있지만, 실질적으로 타이파섬과 꼴로안섬 사이을 매꾸어 반도와 1개의 섬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는 마카오반도에 위치해 있고, 타이파섬쪽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유명해진 몇 곳과 대형 카지노들이 위치하기 때문에 마카오반도를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새우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사람의 걷는 속도가 3Km/h인데 마카오반도의 가장 긴 거리가 4km...ㅎㅎ
걸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게다가 관광지마다 마카오관광청에서 제공하는 WiFiGo(무료 Wi-Fi)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굳이 미리 조사할 이유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Wi-Fi만 되면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 되니까요.

몇개인지는 모르지만 꽤 많은 무선AP가 있다는 것에 일단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스마트폰에 Off-Lin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도어플과 영어사전, 회화어플 등과 마카오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여행정보 파일들을 다운로드 받고 나니 크게 할 일은 없더군요.

  마카오 여행 기본 준비물  

해외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물
- 여권 :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야 겠죠.
- 비자 : 마카오는 비자가 필요 없습니다. Pass~
- 항공권 : 요즘은 온라인 e-Ticket으로 예약하기 때문에 여권만 보여줘도 항공권 발권이 되지만 혹시 몰라서 Print
- 현금 : 마카오의 파타카(MOP)와 홍콩달러(HKD)가 1:1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한국에서는 파타카 환전이 안되서 홍콩달러로 준비
- 신용카드 :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VISA와 Master Card 각 1장씩 준비
- 여행자 보험 : 얼마 안하니 온라인으로 가입 OK
- 속옷, 양말 : 더운 나라이니 아침, 저녁을 갈아 입을 수 있게 충분히~
- 상의, 하의 : 땀 많이 흘릴테니 하의는 하루 1벌, 상의는 하루 2벌씩~
- 모자, 썬글래스 : 챙큰 탐험대 모자와 짙은 검은색 썬글래스
- 비옷, 우산 : 1회용 비옷과 3단 우산 1개
- 세면도구 : 칫솔, 치약, 면도기
- 썬크림 : 햇빛이 강할테니 50+ 로 준비
- 물티슈 : 왕창 쓸 생각으로 80매짜리 두툼한 것으로
- 비상약 : 두통, 소화, 급체, 지사, 강장, 멀미, 밴드, 모기약
- 작은 가방 : 해외여행을 준비해 사두었던 어깨끈이 달린 힙색
- 자물쇠 : 배낭을 잠글 자물쇠 2개
- 신발 : 도보여행이니 편한 운동화와 밤에 야경 볼때 신을 샌들
- 비닐봉지 : 다양한 용도를 위한 비닐

마카오는 기본적으로 매우 더운 나라이고, 도보 여행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저로서는 갈아 입을 옷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일기 예보상에 마카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비옷을 입고 돌아 다닐 생각으로 1회용 우비를 2개나 준비해 갔지만... 마카오의 비는 "스콜"성 소나기라 우비보다는 우산이 좋더군요. 1시간 가량 비를 피하면 다시금 쨍쨍해서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했습니다.

햇빛과 비를 모두 가릴 수 있는 챙이 큰 모자를 준비해 갔지만, 그냥 썬크림 바르고 다녀서 모자를 써본적이 없네요.

  유용한 IT 기기  

- 스마트폰 : Wi-Fi환경이 잘 구축되었다고는 하지만 Off-line에서 사용이 가능한 사전, 회화, 지도 어플들을 미리 다운
- 카메라 : 좀 괜찮은 카메라와 쉽게 찍을 수 있는 똑딱이 준비
- 캠코더 : 메모리형의 조그마한 캠코더를 준비
- 삼각대 : 마카오의 야경은 워낙 알아주기 때문에 야경 촬영을 위한 삼각대 준비
- GPS Logger : 사진을 찍어 와서 어디 사진인지 모르면 대략 나감이니 언제든지 GPS 로거를 이용해서 위치정보 저장
- 멀티 플러그 : 마카오는 유럽형의 3구 플러그이니 해외용 멀티 플러그 준비
- 멀티탭 : 호텔의 전기 콘센트가 부족할 수도 있고 멀티 플러그를 통해서 충전해야 하니 3구짜리 멀티탭 필히 준비

각 IT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와 배터리, 사진기에 필요한 메모리 등등...

  다녀와서 보니~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모자는 거추장스러워 쓰지 않게 되더군요. 현금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신용카드는 꺼내 본 적도 없네요.
도보 여행을 다니다 보니, 땀을 많이 흘려서 상의는 많이 갈아 입게 되어 모두 사용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갔던 사전, 회화 어플은 한번도 사용해 본이 없습니다.
마카오에서 영어는 사용할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물며 카지노에서도 영어를 아는 직원은 그리 많지 않고 전부 중국어만을 사용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도 어플은 무척 유용했습니다. 지도어플에 관광지를 미리 찍어 놨기 때문에 길한번 잃어 버리지 않고 네비게이션처럼 한번에 찾아 갔습니다.
마카오 도보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꼭 지도 어플은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햇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썬크림은 필수, 모기를 쫓는 바르는 모기약은 밤에 사용하기는 했지만... 실제 모기를 본적은 없습니다.

카지노만 가지 않으면...
밥값과 교통비가 무척 싸기 때문에 현금도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버스비는 3.2불(한국돈으로 450원정도) 택시비는 많이 나와야 1만원 이하, 밥값은 싸면 2천원, 보통은 4~5,000원, 비싸면 1만원정도, 물값은 550원 정도, 캔커피는 1000원 정도...

카지노에 도박이 아닌 휴식으로 가면, 물값과 음료수는 무제한 공짜이기 때문에 도보여행시에 물을 사서 마신적은 없고 카지노에서 가지고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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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지도어플은 우월하군요 ㅎㅎㅎ
  2. 바다
    말그대로 생생정보네요.ㅎㅎ